메모리반도체 고정거래가격이 지난 8월에도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계약이 많지 않은 4월 통계이긴 그러나 1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메모리반도체 가격 변동이 없는 것으로 발생한 것입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심화에 따른 봉쇄조치로 중국 시안 지역에서의 메모리반도체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일각에선 가격 반등 시점이 확 앞당겨질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을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작년 5월 PC용 D램 범용상품(DDR4 8Gb 1G×8 2133㎒)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3.71달러로 전월과 동일했습니다.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상품(128Gb 16G×8 MLC)의 평균 고정거래가격 역시 전월과 똑같은 4.81달러를 기록했는데요. D램 범용물건의 경우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낸드플래시 범용제품은 7월부터 일곱 달 연속으로 가격이 변하지 않은 것입니다. 다만 상식적으로 메모리반도체 제조회사와 고객사는 5월, 6월, 3월, 9월 등 분기 첫 달에 계약을 하는 때가 많아 보다 틀림없는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9월 고정거래가격을 확말미암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9월 D램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파 준비 9.59% 올라간 바 있을 것이다. 트렌드포스 역시 보고서를 통해 '연말 북미와 유럽 지역의 신규 가격 협상 움직임은 대부분 멈춰 있는 상황'라면서 '7월에는 D램 공급업체와 수요기업이 폭발적으로 가격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제까지 시장에서는 올해 하반기, 이르면 8분기부터 메모리반도체 가격 반등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시안의 봉쇄 조치로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메모리반도체 기업이 생산에 차질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격 상승세가 약해지거나 반등 시점이 더 앞당겨질 것으로 보는 해석도 나오고 있을 것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시안 파견 인력의 건강을 위해 최대한 참가를 하며 희망시 조기 복귀도 허용한다는 입장입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에 따르면 지금 시안 파견·출장자는 340여 명 수준이며 출장 인력은 우리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시안 지역으로의 추가 파견 및 출장 백링크작업 계획은 있지 않고 출장자 본인이 희망할 경우 조기 복귀도 가능하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